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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팽의 TIP 창고/<>

속독법 TIP 10가지

슈퍼 아마추어 괴도뤼팽 2017.12.16 20:37

<속독법 TIP 10 가지>



속독이 정말로 가능한가를 묻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부터 일단 궁금했죠...


그래서 여기 저기 찾아보고 연구를 좀 했고


아직 실험중이라 완벽하지는 않지만...


예전보다 훨씬 빨리 읽게 되었죠.


저는 그냥 천천히 30분 정도면 쉬운 책 한 권 정도는 읽지만


아직 그렇게 빠른 정도는 아니죠.


^^;


 앤 존스(Anne Jones)란 여성은 


'속독 세계 챔피언'보다 6배 빠른 1분에 4700단어를 읽을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빠르게 읽을 뿐만 아니라 내용의 67%를 정확하게 이해한다니 놀랍네요.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금보다는 더 빨리 읽을 수 있겠다는 


희망이.. 아주 조금 밀려오네요.



위의 앤 존스의 속도를 계산을 해보면


4700단어/60초 = 약 78 단어


1초에 거의 한 장 정도 읽지 않을까요?


- _-; 


느리게 읽는 것의 기쁨도 있지만


가끔 빨리 읽어야 할 때도 있기에...







1. 속독법의 핵심 -> 이미지화



한 남자가 빨간 옷을 입고 푸른 등산 가방을 맨 채로 

주황빛이 감도는 땅 위의 하얀 돌 위에 서서 커다란 코끼리를 바라보고 있다.

멀리 바다의 파도가 밀려오고 하늘에는 구름이 희게 빛나고 있었다.

땅 위에는 희미한 안개가 맴돌고 코끼리의 뒤로는 큰 산이 보인다.


이 긴 문장을 몇 초 만에 읽는 방법은 바로 위의 사진을 머릿속에 떠올리는 것입니다. 


...


속독의 핵심은 바로 '이미지화'입니다.


쉽게 말해 '글을 그림으로'


'문장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떠올리는 것입니다.



우뇌를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유명한 암기법이기도 하죠.


글보다 그림이 확실히 속도가 빠른 것 같습니다.



 하나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이 순 신 이 거 북 선 을 타 고 지 휘 를 하 고 있 었 다.


이렇게 한 글자 한 글자 속으로 발음하며 읽는 것보다


-> 이순신이 / 거북선을 / 타고 / 지휘를 / 하고 / 있었다.


단어로 붙이는 것이 훨씬 빠르죠?


-> 이순신이 / 거북선을 타고 / 지휘를 하고 있었다.


의미 단위로 붙여 읽는 것은 더 빠릅니다.


그리고 


거북선을 탄 채로 지휘를 하는 이순신을 한번 영화의 한 장면처럼


머릿속에 떠올려보신다면?


1초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글자를 이미지화 하는 것이 바로 속독의 핵심입니다.



몇 번 읽어본 책이 다음에 다시 읽을 때 빨리 읽어지는 이유는 


바로 머릿속에서 연상이 되었었기 때문이죠.


자신이 인식하지 않았지만 자세히 생각해보면 단어나 장면을


머릿속에 떠올려 두었던 것입니다.









2. 탐정이 되어라



속독하는 방법에서 갑자기 탐정이라니?


하시겠지만...


작은 단서만으로 미리 짐작해보는 것도


글을 빨리 읽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읽어야 할 책이 있다면 그 책의 표지, 저자, 목차를 한번 쓱 봅니다.


탐정 소설의 주인공 셜록 홈즈는 이런 말을 했죠.


논리적인 사람은 , 바다를 보거나 폭포 소리를 듣지 않고도 


한 방울의 물에서 대서양이나 나이아가라 폭포의 가능성을 추리해낼 수 있다. 


그래서 인생 전체는 하나의 거대한 사슬이 되고, 


우리는 그 사슬의 일부를 보고 전체를 알 수 있는 것이다.


표지를 보고 책의 전체를 짐작하고 


저자를 보고 책의 내용을 짐작하고


목차를 보고 책의 흐름을 짐작합니다.


이렇게 미리 예측한 것으로 속도가 조금 빨라지게 되는 것이죠.






3. 핵심에 집중하기



시간을 아끼는 방법은?


낭비되는 시간을 없애거나 / 중요한 핵심에 집중하는 것


그러면 핵심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면..


바로 반복되는 단어나 제목, 구절입니다.


중요하기에 저자가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리 책을 훑어보고 핵심이 무엇인지 파악해 두는 것도


중요 부분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







4. 매일 연습하고 측정하라



보이는 것은 의욕을 냅니다.


그리고 보이기 위해서는 측정해야 하죠.


따로 펜으로 체크하기 귀찮다면


그냥 시계로 1분에 몇 장이나 읽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겠죠?


저는 모래시계를 사용하거나 


10분에 목표한 장 수만큼 읽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어설퍼서 정독에 가깝습니다... ㅠ.ㅠ






5. 손가락, 펜 등을 이용해 시선 이동



속독 학원이나 대부분의 속독책에서는 시선 즉, 안구의 이동을 강조합니다.


약간 도움은 되겠지만 저는 시선 이동은 


이미지화가 가능한 뒤에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눈으로 글자를 보는 것은 구경과 다를 바가 없죠...


이미지화가 잘 된다면 손가락이나 펜을 이용해 


책의 글자를 가리킨 후에 천천히 이동하며 보는 것입니다.


물론 익숙해지면 그 속도는 점점 빨라지겠죠?




다시 전에 읽었던 부분으로 시선이 돌아가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더 중요하기에 이런 방법을 씁니다.






6. 마감 시간 활용



데드라인이라고도 하죠.


작가들이나 기자들이 많은 글이나 작품을 잘 내는 것도


이 효과 덕분입니다.




대하소설 등은 하루 아침에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듯


작은 부분들이 모여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실제로 엄청난 길이의 작품은 신문에 연재 된 경우가 많은데요.


바로 마감 시간의 힘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하루에 하나 글을 올리려 하는데


(잘 안되지만 -_-;;)


어느덧 100개 가까이 쌓여 있는 글을 보면 놀랍네요.



 

작은 목표를 정해 자신만의 마감 시간에 맞추는 연습을 하면


의욕도 생기고 그 의욕 덕분에 실력이 늘어납니다.






7. 훑어보기의 힘



야마구치 마유의 <<7번 공부법>>과도 상통한 부분입니다.


처음 책을 읽을 때 


책 1장에 단 몇 초만 할애하는 것으로 


전체 책을 읽는 것은 몇 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이것을 여러 번 반복하면서 서서히 더 많은 부분을 읽어가죠. 




만약 그냥 정독을 한다면 몇 시간 동안 책의 앞 부분을 보고 


다음에 또 보면 뒷 부분은 전혀 모른 상태가 되죠.


전체를 훑어보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어색하다면 훑어보고 정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8. 난이도의 변화



속독 실력을 키우려 한다면


처음에는 동화처럼 쉬운 단어나 그림이 함께 있는 책이 좋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단어 수준을 올려가죠.


쉬운 단어라는 것은 제가 생각할 때는 


연상이 잘 되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 아이들이 배우는 단어.


예를 들어


'사과' 등은 바로 떠올릴 수 있는 단어죠.




어려운 단어라 한다면 주로 추상적인 단어가 많죠.


추상적


이 단어만 해도 한번에 떠올리기는 좀 어렵죠.


단어의 난이도는 사실 이미지화에 달린 것이 아닐까 합니다.





9. 속도 조절



속독이라고 무작정 빨리 읽는 것은 아닙니다.


모르는 부분과 중요한 부분은 조금 더 천천히 머무르고


이미 아는 부분과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조금 더 빨리 지나가는 것.




사이토 에이지의 <<최강 속독법>>에는


항공모함에서 비행기가 이동하고 다시 돌아오듯이


그런 식으로 읽으라고 하네요.


중요한 제목이 항공모함이라고 한다면


그 내용을 비행기처럼 시선이 쭉 이동해


자유롭게 읽는 것이지요.






10. 목차 = 지도



목차는 지도와 같습니다.


여행을 가거나 어느 곳으로 이동할 때


무작정 길을 나서면 헤매고 길을 잃기도 하죠.


그러나 목차라는 지도를 인식한 뒤에


글을 자유롭게 읽어도


목적지는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독서가 가능하게 됩니다.



끝. ^^


출처- 

위키하우: 속독 / 

사이토 에이지 <<최강 속독법>> / 

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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