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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격서


(聲소리 성 東동녘 동 擊칠 격 西서녘 서)



36계의 6번 째. 


유명한 전략인 성동격서입니다.


동쪽에서 소리를 내어 유인한 뒤 서쪽을 치는 것이죠.




유인책이며 속임수입니다.


손자병법에도 나와있지만 병법의 기본은 바로 속이는 것입니다.


바로 속이는 것에서 모든 전략이 시작되죠.


실제로는 왼쪽을 공격해야 할 때 오히려 오른 쪽으로 시선을 돌리게 하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상대방이 지키기 때문입니다.


지키는 사람이 없다면 굳이 소리를 다른 쪽에서 낼 필요도 없죠.


지키는 쪽에서는 모든 곳을 막을 수 없습니다.



세계 2차 대전에서 프랑스는 마지노선이라는 엄청난 방어 전선을 만들었죠.


링크-마지노선

(마지노선이 궁금한 분들은 이 글을 참조..ㅎ)



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약점이 되어 프랑스를 방심하게 만들었습니다.


독일은 다른 방법으로 돌아서 프랑스를 점령했죠.


보이는 곳의 방어에 급급하기보다는 


상대의 정확한 의도를 읽어내는 것이 


어쩌면 최상의 방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격자에게 성동격서란 즉, 자신의 의도를 감추는 것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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